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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15일 KBS1 ‘가요무대’에서 나훈아의 '18세 순이'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번 15일에는 '언제나 청춘' 편을 방송했으며,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김수찬이 대선배의 노래를 부르면서 관객과 시청자에 진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김수찬은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트롯스타'에서 22,350표를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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