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 사천시에 박서진 이름을 딴 길 생긴다.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트로트가수 박서진의 이름을 딴 '박서진길(Parkseojin-gil)'이 사천시에 생긴다.

사천이 고향인 박서진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그의 발자취를 찾는 팬과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사천시가 관광활성화와 지역홍보를 위해 박서진길을 조성한다. 박서진길은 총 5.8km 구간으로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용궁수산시장~서부시장~청널공원 앞~삼천포대교공원~실안 선창~산분령 북측(노을빛카페거리 인근)까지이다.

 

사천시는 관광객들이 박서진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양방향에 명예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스토리보드와 포토존, 태양광 로고라이트 등 특색 있는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천시 관광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박서진의 소속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박서진 팬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사천시를 방문하게 되고, 관광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서진은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트롯스타'에서 6,028,073표를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트롯스타 투표하는 법: https://trotstar0.tistory.com/1

트롯스타에서 내 가수에게 투표하는 방법

트롯스타 어플: https://bit.ly/3Tv9lz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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